블로그를 만들자 결심했다. 기존에 사용했던 네이버, 다음 블로그는 나만의 블로그란 생각이 적었다. 구글 블로그는 생각보다 별로였고, 티스토리나 브런치는 권한이 없었고…
그래서 새로운 블로그를 찾아본 결과, 깃허브로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github로 블로그를 만들려 시도했었다.
처음엔 구글 검색 중 가장 상단에 나와있던 쉽게 만드는 github 블로그 만들기 방법들을 참고해봤다. 그러나 결과는 결국 실패.
웹 퍼블리셔지만 퇴근해서 코딩을 더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편법들을 찾아 깃허브 블로그 제작을 시도해봤다. 그러나 결과는 또 실패.
이어진 실패로 분노를 못참고 바로 ruby, visual studio code, source tree를 설치하고, Jeckyll에서 원하는 테마를 다운받아 블로그를 다시 도전했다. 한달이라는 기간 동안 대체 한게 무엇인가 싶을 정도로 쉽게 바로 성공..
역시 삶이란 요령으로 하려고 하면 될 것도 안되는 것 같다. 처음부터 바로 코드 만질 생각하고 작업했으면 이미 블로그를 한참 작성했을 건데.. 괜한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