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혼근 원석이는 모처럼 쉬는 날이라 푹 자는 듯 싶다. 부지런히 내려와서 사장님이 뭐라했으니 모자를 쓰고 조식을 준비했다. 어제 원석이가 대충 조식 준비를 거진 다 해줘서 덕분에 편안하게 준비를 했다. 아침을 하고 손님들께 드리는데 넉넉하게 준비한다고 했는데 이게 왠걸 아침을 너무들 많이 먹는다. 허허 준비한게 부족해서 유리 누나가 중간에 밥하고 토스트도 한 번 나가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렇게 폭풍같은 아침이 끝나고 청소를 시작했다. 이제 뭔가 이것도 다 익숙해져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며 청소를 한다. 청소를 끝마치고 숙주를 넣고 볶음 라면을 해먹었다.

사장님 내외는 라면은 자주 먹는다며, 알아서 먹으라하고 가려하는데 파티를 하냐마냐 계속 끌탕을 치고 있다. 걍 하시라고 했더니 혼근인데 괜찮겠냐고 묻는다 상관없다고 했더니 그럼 이따보자 하며 퇴근을 했다. 혼자만의 시간이 되서 편안하게 해야할 것들 마치고 보니 금세 5시가 다되어갔다. 민지 누나가 친한 동생을 보내고 돌아와서 같이 수다 좀 떨다보니 금세 파티 준비시간 파티 준비하다말고 민지 누나 방을 빼고 도미토리식으로 옮겨야한다고 했더니 누나가 게하 나가겠다고 한다 하 여기고 저기고 다들 난리난리 결국 조절해서 누나가 방 그대로 쓰는 걸로 바꿨는데 하 그냥 좀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뭐든 파티가 시작되었는데 오늘은 성비가 맞아서 그런지 다들 알아서 잘 논다 끝에 술 몇 잔 같이하고 일 마무리하고 정리하고 자러 올라갔다. 내일도 근무니 어서 쉬어야겠다.